질문·공략
아이러브레스토랑 고양이와 매장 경영 - 20년 전 시뮬레이션 게임의 껍데기만 남은 느낌 튜토리얼부터 엔딩…
구구관이명관9010월 26일 AM 02:11조회411추천18댓글0
튜토리얼부터 엔딩까지 12시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... 요즘 게임들은 그래픽만 번지르르하고 깊이가 전혀 없음...
고양이 수집이니 인테리어니 하는 건 2003년 '심즈 2' 확장팩에서 이미 다 구현했던 시스템입니다
그때는 가구 하나 놓을 때도 심의 동선, 조명, 방 크기까지 계산해야 했고
고양이 한 마리 입양에도 성격·품종·나이에 따른 상호작용 테이블이 따로 있었죠
이건 그냥 터치하면 하트 뜨고 골드 주는 모바일 클리커에 고양이 스킨 씌운 수준입니다
재료 수급→요리→판매 루프에 어떤 전략적 선택지도 없고
단순히 대기 시간 줄이려고 광고 보거나 젬 쓰는 게 전부...
심지어 90년대 '테마 파크'나 '심타워'만 해도
시설 배치에 따라 방문객 동선이 실시간으로 바뀌고
수익 구조가 거기서 갈렸는데
여긴 고양이 배치 순서 바꿔도 매출 1원도 안 변합니다
UI/UX는 편해졌을지 몰라도 게임으로서의 '결정'이 사라졌어요
타이쿤 장르 좋아하셨던 분들은 20년 전 명작 다시 돌리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겁니다
차라리 '롤러코스터 타이쿤 2' 오픈소스 버전인 OpenRCT2 하세요
그게 백 배는 더 게임답습니다...🎮 아이러브레스토랑 : 고양이와 매장 경영 · 6.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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